적상산, 안렴대를 노래하라
📍 무주의 중심, 적상산은 이름 그대로 ‘붉은 치마를 입은 산’이며, 저는 하나의 읍과 다섯개의 면을 아우러는 거북이 처럼 느껴젔습니다. 거북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수, 지혜, 인내, 보호, 번영 등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며, 특히 한국 문화에서는 영물, 길상, 수호신 등으로 널리 숭상되어 왔습니다. 거북이 등에 해당하는 적상산은 무주를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는 상징적인 산입니다. 안렴대에서 내려다보는 무주, 진안, 장수는 그 호쾌함에 반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머리: 무주읍 좌청룡: 적상면, 부남면 적상산 우백호: 설천면, 무풍면 ..
2025.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