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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하지만 막상 신청서를 쓰려면 막막하죠. 나만 그런 가 아니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2025년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겪은 경험과 어떻게 하면 진심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실전 팁을 나눠보려 합니다. 🌱
1. 참가 동기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담으세요
신청서를 심사하는 분들은 진정성을 원합니다.
저는 작년에 00에서 2개월간 살아보기를 경험했는데요, 그 짧은 시간에도 큰 감동을 받았고, 그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한 번 더 살아보고 싶다’가 아니라, “이번에는 씨앗을 뿌리는 1기생이 되고 싶다”라는 표현으로 다짐과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2. 교육 이수와 준비 과정은 ‘숫자와 근거’로!
“나는 열심히 준비했어요” 보다는 “비대면 교육 + 대면 32시간 + 선진농장 견학 32시간 + 온라인 강의 = 총 190시간” 이렇게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면 신뢰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요! 준비한 시간, 수료한 교육기관, 강의명도 가능한 한 자세히 적어보세요.
3. 프로그램 계획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항목’으로
희망 활동은 10개 정도 리스트로 구성하면 좋아요. 예를 들어:
- 블루베리 관리법 배우기
- 텃밭 설계 및 채소 심기
- 6차산업 이해 및 실습
-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
- 귀농 선배님 조언 듣기
이런 식으로요! 저는 또 블로그와 SNS로 마을을 홍보하고 싶다는 계획도 덧붙였어요 📸
4. 정착 의사는 ‘진심을, 신중하게’
“바로 정착할 거예요!” 보다 “경험 후 신중히 결정하고 싶습니다”라고 쓰면 더 진솔하고 설득력 있게 다가갑니다. 저는 “00의 분위기, 주민과의 소통을 체감하며 결정하고 싶다”는 식으로 정착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5. 살아보기의 목적은 ‘배움 + 나눔’
저는 스스로를 ‘반딧불이 같은 존재’로 표현했어요.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스스로 빛을 내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서요. 여기에 ‘재능기부’와 ‘마을 가꾸기 참여’ 의지까지 더한다면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답니다 🌟
💡 마무리 팁
- 반드시 맞춤법 검사 돌리기 ✔️
- 문장은 짧고 간결하게
- 지원 마을명은 정확히 기입
- 중복 신청을 했을 경우엔 다른 마을에 맞춰 다르게 작성
신청서는 단순히 글쓰기 이상의 ‘마음 전달’이에요. 진심과 열정이 담긴 글이라면 분명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저처럼 두근두근 설렘으로 문을 두드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함께 땅을 밟고, 흙을 만지며, 인생 2막을 향해 걸어가 봅시다 🚶♂️🌾
다음 글은 좀 더 구체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서_정답은 없습니다"로 보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