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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서 작성, 정답은 없습니다! — 진정성

by dalbonga 뭐하니!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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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는 분들이 가장 막히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신청서 작성입니다. 막상 쓰려고 하면 막막하죠. “뭘 써야 하지?”, “내가 잘 쓴 걸까?”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실제로 000 마을에서 2개월간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신청서를 어떻게 구성하고 작성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서 작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서 작성_진정성 있게

1. 참가 동기, 마을 선택 이유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단순히 “귀농하고 싶어요” 보다는 그 마을과의 인연이나 개인의 구체적인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000 마을에서 2기생으로 살아보기를 한 결과, 2달로는 00의 매력을 충분히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신청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1기생으로 씨앗을 뿌려보고 싶습니다. TV나 유튜브에서 ‘00’라는 말만 나와도 집중하게 될 정도로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이 생겼습니다.

2. 교육 이수 및 현장 방문, 준비 기간

단순히 관심 있다는 말보다는, 실제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어디를 다녀봤는지를 구체적으로 써주면 진정성과 의지가 더욱 잘 전달됩니다.

예시:

그린대로 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교육을 이수하고, 00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탐색 과정(대면 32시간)을 수료했습니다. 00 00 농장에서 선진 농가를 견학하며 농업의 현실을 몸소 느꼈고, 이후 블루베리 재배관리, 6차 산업 관련 온라인 교육도 수강했습니다. 준비기간은 약 16개월, 교육 이수는 총 190시간입니다.

 

3. 희망 프로그램 및 활동 계획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참여 의지를 구체적으로 담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제 참여하고 싶은 활동, 배우고 싶은 것, 마을과 어떻게 어울릴 것인지 등을 포함해 보세요.

예시:

농촌 이해 교육, 블루베리 관리법, 텃밭 설계, 농산물 가공 유통 등의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 기반을 다지고 싶습니다. 또한 마을 가꾸기, 주민과의 협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블로그나 SNS로 마을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4. 프로그램 참여 후 정착 계획

단순히 살아보고 싶다는 말보다는 정착 의향이 있다는 것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포함되면 좋아요.

예시:

정착할 의사는 분명합니다. 다만 짧은 기간이라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00의 분위기를 몸소 느껴보고, 향후 진로를 신중히 결정하고자 합니다. 정착하게 된다면 콘텐츠 제작, 지역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5. 마무리: 나만의 진심 어린 메시지 ✨

형식적인 문장보다 자신의 말투와 표현을 살린 한 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지원서를 읽는 담당자도 결국 ‘사람’이거든요 😊

“두드리라, 그러면 문이 열릴 것이다.” 저는 이미 0월 0일, 00 000 마을에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서 작성
그린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정리하며

신청서 작성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 내가 왜 이 프로그램을 원하는지, 어떤 준비를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진심으로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의 경험이 여러분의 신청서 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각자에게 맞는 좋은 마을, 좋은 인연이 찾아오길 응원합니다 🍀

다음 글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선정 후 준비해야 할 7가지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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